박성웅 “법학 포기하고 선택한 배우, 연봉이 50만원”

배우 박성웅이 무명시절 겪었던 고생을 털어놨다.
박성웅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해 “건달과 행인 같은 역할을 떼는 데만 7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
박성웅은 주연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길었던 무명시절 겪은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1년 연봉이 50만원일 때도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박성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 출신의 수재로 공부가 아닌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이후 평탄치 않았던 무명시절을 견뎌낸 사연까지 모든 것을 털어놨다.
이번 ‘강심장’에는 박성웅을 비롯해 정지영, 백지영, 김창렬, 유연석, 박현빈, 시크릿 송지은, 후지이 미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