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3’에 출연했던 오디션 참가자 크리스 고라이트리가 미국에서 소송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각종 연예매체는 지난 25일 '아메리칸 아이돌, 인종주의로 고소당해'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의 소송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를 비롯한 9명의 흑인 출연자들이 오디션 과정 중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소송에 참가한 해당 출연자들은 프로그램 출연과정에서 규정위반이나 과거 위법행위 등이
크리스는 '슈퍼스타K3'에 출연할 당시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과거 계약 문제’라는 부당한 이유로 탈락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해 여성 폭행 혐의를 비롯해 여성 팬들을 수 차례 성추문한 사실이 세간에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진 = 크리스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