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4회에서 김성주는 텐트취침에 당첨됐다. 이에 송종국은 어린 민국이를 위해 집에서 잘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줬다. 갈등하는 눈빛이 역력한 민국이는 끝내 따뜻한 잠자리를 포기했다.
앞서 최악의 잠자리에 눈물을 보였던 김민국은 아빠 곁에서 일기장을 읽으며 아빠와의 시간을 보냈다. 김성주는 “아들이 있어서 쓸쓸하지 않다. 맷돼지가 와도 무찌를 수 있겠다”며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양 뿌듯해 했다.
하지만, 민국이가 걱정된 성동일은 민국이에게 지아네 집에서 잘 것을 권유했고, 그런 아들을 지켜보
한편, ‘아빠 어디가’는 아빠와 자녀가 오지로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성동일-성준, 김성주-김민국, 이종혁-이준수, 송종국-송지아, 윤민수-윤후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