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샤워하고 나왔더니 남동생이 부재중 전화 여섯 번. 콜백했더니-왜 전활 안 받냐며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며 다그침. 알고 보니 동생 친구가? ‘너네 누나 죽었다고 들어서 전화했어’라며 연락 왔다면서…사망설 뭐 이런 느낌이구나. 후훗. 살아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레베카’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5년 만에 디지털 싱글 ‘지혈’
‘레베카’는 사고로 죽은 전 부인의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사는 남자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