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좋기로 유명한 배우 A씨의 측근들은 그의 이중성에 혀를 내두릅니다. 그는 나빠진 건강 때문에 스타일리스트들에게 차나 찜질 심부름을 시키곤 하는데요.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짜증을 내고 버럭버럭 성질을 낸다고 합니다.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A씨의 스타일리스트들이 “A씨는 기자들 앞에서만 친절하다. 밝아졌다한들 그 성질 어디 가겠냐”며 투덜댔다고 하는군요.
반면 최근 B씨는 늘 의도적인 미소를 짓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냅니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본 것일까요. 항간에선 여자친구가 새로 생긴 것이 아니냐는 말도 들리는데요. 오랜 기간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함구하는 것이 의심스럽습니다. B씨는 이상한 질문에 표정을 늘 굳혔는데 이젠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적응이 안 된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안팎으로 사랑받는 스타가 되시길 바랍니다.
● 유명여배우 C양, 결혼 전 화려한 전적
유명 여배우 C양이 결혼 전 수많은 스폰서를 거닐고 다녔다고 하네요. C양은 하룻밤의 대가로 스폰서에게 받은 2000만원을 브로커에게는 1000만원만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브로커는 스폰서랑 이미 얘기를 한 상태로 사실을 다 알고 있었죠. 이에 브로커는 C양의 집까지 찾아가 사단을 내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만류로 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C양의 전적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C양이 출연해 얼굴을 알린 드라마에서 C양은 D양으로 이미 예정돼있던 배역을 차지하기 위해 술수를 썼다고 하는데요. D양의 매니저에 의도적으로 대본리딩 시간을 잘 못 알려줬다고 하는군요. 이 덕분에 본인은 원래 시간에 맞춰 대본리딩을 하고 D양은 늦어 드라마에서 잘렸다고 합니다. 다수의 연예관 계자들은 C양이 남편과 잘 살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다니지만 결혼 전에는 정말 굉장했다고 전언합니다.
● 여배우 E양, 톱스타 A양과 함께 언급되자 ‘발끈’
여배우 E양이 톱스타 A양과 같이 언급되는 것에 불편함을 표현했는 데요. 평소 까칠하기로 유명한 E양은 매니저와는 겸상도 허락하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드라마 촬영 중 야외에서 급하게 식사를 해야 할 때도 늘 E양의 스태프들은 추위에 떨며 그녀의 식사가 끝나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는 드라마 회식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가게 밖에서 E양의 식사가 끝나길 기다리는 E양의 스태프들이 안타까웠는지 함께 출연 중이던 F군의 소속사 사장이 E양의 스태프들을 거둬 식사를 하게 한 적도 있다고 하는군요. 매력적인 E양의 미모는 세상이 다 알지만, 소탈하고 부드러움 매너를 함께 겸비한다면 대중들에게 더 사랑받지 않을까요.
● 천재작곡가 H씨, 10년 간 활동이 전무했던 이유는?
천재작곡가로 이름을 날렸던 H씨가 한 소속사와 얽힌 과거를 폭로했습니다. H씨는 본인이 작곡한 세 개의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여기저기서 러브콜을 받았는데요. 이 중 한 기획사의 작곡가로 활동하는 듯 보였으나 10년 간 자취를 감춰 의문을 샀었습니다. 속사정을 알고 보니 H씨는 애초에 이 기획사에 자신이 작곡한 히트곡을 부른 그룹의 멤버로 영입이 됐었다고 하는데요. 결정적으로 작곡가로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가 소속사 대표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H의 주장에 따르면 이 소속사 대표는 노래를 만들어오면 곡을 지정해 표절을 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