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2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베를린’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한석규를 처음 만났을 때 욕을 먹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평소 애정표현으로 욕을 사용한다는 한석규의 말에 자신도 처음 만났을 때 욕을 먹고 시작했음을 밝혔다. 그는 “하지만 목소리가 감미로워 욕을 먹어도 기분 나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승범도 “욕을 듣고 싶다”고 말하는 등 두 사람 모두 한석규에 거친 애정표현을 갈구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