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티엔(DMTN)은 최근 마지막 멤버의 티저를 공개하고 신곡 ‘세이프티 존(Safety Zone)’의 본격적인 컴백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 영원이 본명인 동림으로 활동을 시작한다"며 "팀 전체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본인의 강한 의사로 과감히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다니엘을 시작으로 이나티, 지수, 사이먼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던 디엠티엔은 매일 자정 공식 웹사이트(http://www.dmtn.co.kr)와 소속사 유투브 채널 (http://youtube.com/2worksEnt)의 모든 이미지를 당일 공개되는 멤버로 전면 교체하고, 비주얼 티저 영상과 감각적인 사진들을 배치해 패션 하우스 마케팅을 방불케 하는 이색 전략이라는 평을 받으며 많은 눈길을 끌었었다.
멤버들의 이미지 변신과 감각적인 이미지 콘셉트로 신곡 발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엠티엔은 오는 29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이프티 존(Safety Zone)’을 발매하고 SBS MTV ‘쇼 챔피언’을 비롯,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등 음악 방송으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