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던 '뽀로로 극장판-슈퍼썰매 대모험(이하 '뽀로로')은 이틀 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몬스터 호텔'을 제치고 애니메이션 가운데 1위다.
예매율 역시 각 사이트에서 1, 2위에 올라 있는 상태다. 예스24에서는 예매율 1위, 영진위와 CGV, 맥스무비 등에서는 전체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뽀로로'는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에 99%의 관객 참석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예고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김형규-김윤아 가족, 숀리 가족, 김정민 가족, 이정용 가족 등 수많은 스타들이 시사회에 참석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영화 사이트에서도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시사회 이후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