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환생’ 특집, 1930년대로 타임슬립…기대감↑

‘런닝맨’이 환생 특집을 선보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1930년대로 환생해 서울 각지에서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런닝맨’ 멤버들은 녹화가 진행되던 날, 1930년대 의상을 차려입고 서울의 각 역에서 흩어져 있었다. 시청역으로 오라는 미션을 부여 받은 즉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했는데,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이색 복장에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멤버들은 “왜 이런 옷을 입으라고 한 것이냐”며 다소 부끄러워했지만, 녹화에 들어가자마자 시대적 배경과 의상에 걸 맞는 말투를 구사하며 촬영에 몰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은 ‘환생의 문’을 지나 환생을 하게 됐는데 이때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며, ‘환생’ 특집의 가장 큰 재미를 안겨줄 장면이라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이 손에 땀을 쥐고 펼칠 ‘환생’ 특집은 2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