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수건달’이 흥행에 성공, 3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션이 프리허그 공약의 이행에 눈길을 끌고 있다.
‘박수건달’은 25일 오전 10시 300만 4,601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 기록 세우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수건달’에서 여의사 미숙으로 호연하고 있는 정혜영의 남편 션은 300만 돌파 기념을 자축하고 있다. 션은 지난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배우 정혜영 ‘박수건달’ 파이팅.300만 넘으면 서울 명동 그리고 부산(다음 주 토요일 전에 300만 넘으면 제주도까지)에 저 션이 프리허그 갑니다. 영화도 출연하지 않은 제가 왜 하는지 말 안 해도 아시죠?”라면서 아내 정혜영에 대한 아낌없는 외조를 펼쳤다.
이어 션은 지난 1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수건달’이 어제까지 관객 277만을 넘었습니다. 금요일까지 300만 넘으면 이번 주 토요일에 제주도에서 프리허그 합니다. 1월 31일 부산에서
한편, 정혜영-션 부부는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선행을 펼쳐오고 있어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14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꿈과 희망 지원금’으로 1억 원을 투척, 올해 5년째를 맞이한 장학금은 5억 원에 육박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