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현주 아나운서 착시의상 “아무 것도 안 입은 줄”

KBS 이현주 아나운서의 착시 의상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 앵커 이현주 아나운서는 네이비-베이지 배색 재킷에 스킨 톤 이너웨어를 입고 뉴스를 진행했다.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이었지만 재킷의 칼라부분의 색과 이너웨어의 색이 일치해 흡사 재킷 안에 아무 것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이에 해당 뉴스를 보던 시청자들은 이 아나운서의 모습에 몹시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
이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 아나운서 착시 의상, 완전 놀람’이라는 제목으로 이 아나운서의 뉴스 진행 캡처 사진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목 부분 경계가 아무리 봐도 안 보인다"” “아래 쪽 의상 접힌 걸 보면 착시 현상이 분명한데” “뉴스 보다가 깜짝 놀랐다. 아무 것도 안 입은 줄 알았네” “뉴스에서 ‘상의 실종’ 사태 일어난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