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 군은 지난 24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박미선의 돌직구 질문을 받고 방송에서 펑펑 울었다.
이날 홍인규는 “태경이가 너무 착해서 걱정이다. 동생한테 매일 맞는다”고 전하자 MC 박미선은 태경 군에게 “동생한테 맞니? 동생이 때려서 속상했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태경 군은 눈물을 쏟았다.
이에 당황한 박미선은 태경 군을 달래는데 애를 먹었고, 태경 군은 아빠인 홍인규의 품에 쏙 안긴 채 계속 눈물을 흘렸다. 유재석의 괴물 흉내로 이내 울음은 그쳤지만 모든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붐은 “아이들은 운다고 세 번만 말하면 진짜 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간이 흐른 뒤 태경 군은 출연진의 부추김에 또 한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근 ‘야왕’의 아역배우로 활약한 7살 박민하 양과, 아빠와 쏙 빼닮은 김은서 양이 아빠 김응수와 함께 출연했다. 김은서 양은 과메기와 홍어를 즐겨 먹는 다는 등 어린이답지 않은 식성을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