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신곡 `아마 난 바본가봐` 무료 공개

버벌진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아마 난 바본가봐'를 무료로 공개했다.
'아마 난 바본가봐'는 버벌진트가 작사, 작곡, 편곡에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모두 도맡아 한 노래로 팬들에게 선물로 준비한 곡이다.
버벌진트는 "취소가 확정됐던 작년 대전공연을 개인적으로 밀어붙인 것도 아마 그 느낌 때문일거야, 그들도 알까?"라며 클럽공연을 열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하고 "이 노래와 노랫말을 통해서나마 내 진심을 전하고 싶지만, 음악도 나를 닮아 노력해봐도 그닥 안 달라"라는 가사를 통해 팬들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전했다.
버벌진트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측은 "이번 버벌진트의 무료공개곡은 버벌진트답게 팬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음악으로 풀어내려는 버벌진트의 진심이 담긴 음악선물이라 할 수 있다. 버벌진트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팬들과 즐겁게 소통 할 궁리 항상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벌진트는 2월 신곡을 공개하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