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정우성 사인 요청 거절… 바쁜 일정 때문”

아역배우 박민하가 정우성의 사인 요청을 거부해 화제다.
박민하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민하는 “배우 정우성이 자신에게 팬이라고 다가와 사인을 요청했지만 바쁜 영화 스케줄 때문에 거절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박민하는 “또 다른 배우 장혁으로부터 만화 캐릭터 가방을 선물 받았다”고 밝혀 최근 높아진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민하는 최근 시작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다해(수애)의 아역을 맡아 눈물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박민하는 “이런 인기와 유명세 때문에 곤란을 겪기도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민하가 출연한 ‘해피투게더3’는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