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내 딸 서영이’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연장이 제기됐으나 이야기가 늘어지는 것을 우려, 계획된 50부로 종영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내 딸 서영이’의 책임 관계자는 24일 “연장 여부를 놓고 배우, 제작진과 함께 논의를 하고 있다. 당초 기획대로 50회로 종영할 수도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다음 주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아버지 이삼재(천호진 분)와 딸 이서영(이보영 분)의 가슴 찡
최근에는 자체 최고시청률 4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민 드라마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는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