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군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한 신병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용주가 과거 패션모델로 활동할 당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용주 팬클럽 ‘그린비’의 한 회원이 게재한 이 사진은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해 구찌, 에르메스 등의 빅쇼 런웨이에 설 당시 찍힌 사진으로, 스모키한 메이크업에 길쭉한 팔과 다리, 패셔너블한 의상이 현재 ‘푸른거탑’ 속 이미지와 대조를 이룬다.
네티즌들은 “허당인줄 알았는데 기럭지 예술이네” “허당오빠! 넘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주는 2005년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로 데뷔, 드라마 ‘궁’, ‘소울메이트’, ‘드라마시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