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석원은 18일 오전부터 ‘아이리스2’ 촬영에 참여, 백산(김영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한 KBS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18일 오전부터 정석원이 ‘아이리스2’ 카메오 출연을 위해 녹화를 진행했다. 백산(김영철)의 젊음 시절을 연기해 회상신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이날 출연분은 4회 이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확한 방송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최근 'N.L.L.-연평해전’(감독 김학순)에 주연을 꿰차 해군 함정에서 장병들의 훈련을 진두지휘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연평해전’은 제작비 60억원 규모의 한국 최초 3D 전쟁영화로 대국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가 확충되는 대로 4월말까지 진해 로케이션을 끝낼 계획이다. CG등 후반작업을 거쳐 올 8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