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온라인을 통해 “틴탑 뮤직비디오 스포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홍콩 현지 파파라치에 의해 찍힌 촬영장 사진들이 공개됐다.
홍콩 한 매체는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들과 함께 “틴탑이 은밀히 홍콩에 와서 2박 3일 동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보도하며 당시 촬영현장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틴탑 소속사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조용히 가서 촬영하고 싶었는데 현지 공항에서부터 알아보는 팬들과 따라다니는 파파라치 때문에 힘들었다”고 입장을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소속사는 “국내 팬들에게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파파라치에 의해 먼저 사진들이 유출돼 안타깝
이를 접한 팬들은 “설마 했는데 진짜 뮤직비디오였어?” “이렇게 공개되니 안타깝다” “뮤직비디오 찍는 현장까지 찍어서 공개하는 건 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내달 2일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5개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상반기에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