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2013년 기대주로 꼽히는 개그맨 류근지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류근지는 “모 항공사 승무원으로 재직중인 여자친구와 2년째 교제중이다.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며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 결혼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편안하게 잘 만나는 중이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굳이 숨길 필요가 없어 공개 데이트를 즐기다 보니 주변에서도 대체로 그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 혹시 저를 보시면 편하게 아는 척해주시기 바란다”며
한편, 류근지는 2009년 KBS 공채 24기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남성인권보장위원회’ ‘꽃미남 수사대’ ‘거지의 품격’ 등에서 감초로 활약해왔다. 최근 ‘기다려 늑대’에서 영화 ‘늑대소년’의 송중기로 분해 187cm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