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건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 감각에 독특한 감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근래엔 여성들 사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의 ‘구애정 룩’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적으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방송인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나영은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은근 옷 잘 입는 스타로 동료 연예인들은 물론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 많은 여성들이 그녀의 스타일에 주목하고 있을 정도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오디션 슈퍼스타K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뮤지션 장재인 역시 포토월에 설 때마다 카메라 셔터 세례를 받는 연예계 숨겨진 패션 아이콘이다. 최근엔 우월한 몸매와 물오른 미모, 돋보이는 스타일 감각으로 20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재진PD는 “메인 진행자 강승현과 박승건 디자이너는 이미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 피플이지만 방송인 김나영과 뮤지션 장재인 역시 패션에 관한한 무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이다”며 “각자 잘하는 것도 또 갖고 있는 개성도 다른 네 사람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자로 서로 시너지를 내, 훌륭하게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겟잇스타일’은 실생활에서 쉽게 응용 가능한 유용한 스타일 정보를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작은 스타일 팁만으로도 본인이 갖고 있는 개성을 한껏 살리되 스타일쉬한 연출이 가능하게끔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