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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안드류 밀라드-정선경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안드류의 집 거실 한편에는 장난감들이 즐비했고, 집 안 곳곳에는 아이들과 가족사진들로 가득했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재방이 눈에 띄어 안드류가 얼마나 가정적인 사람인지를 가늠케 했다.
특히 안드류의 능숙한 살림솜씨는 시청자들의 입을 딱 벌어지게 했다. 안드류는 “왠지 모르게 요리하고 청소하는 게 좋다. 청소 후 깨끗한 모습이 정말 좋다. 싱크대, 화장실 청소하기가 좋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공개된 안드류의 두 딸은 아역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안드류 아내 정선경 씨는 셋째 임신 중에도 두 딸을 살뜰히
안드류는 “첫째를 낳자마자 아이 돌보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안드류는 로지의 옷을 갈아입히고 항상 안고 다니는 등 아빠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안드류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