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은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서 “만약 할 수 있다면 2000년대 초로 돌아가고 싶다”며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여자를 원 없이 만나보고 싶다. 용감한형제 만큼은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신나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첫키스에 대한 질문에 “난 첫키스가 조금 늦었는데 데뷔 이후였다”며 “상대는 그때 만나고 있던 연상의 여인이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탁재훈이 “그 분은 살아 계시냐?”고 묻자, 최강창민은 “그 정도 연상은 아니었다”고 답해 웃음을
한편 강호동 탁재훈 용감한형제 정재형 최강창민이 MC를 맡은 ‘달빛프린스’는 매주 게스트가 한 권의 책을 직접 선정, 그 책에 따라 주제가 선정되는 유쾌한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이서진은 사춘기시절 일탈과 방황을 다룬 성장소설 ‘개밥바라기별’을 소개해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