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다이하드5: 굿 데이 투 다이’는 2월6일 한국 관객을 처음으로 만난다.
수입·배급사 측은 이날 건재함을 과시하는 브루스 윌리스와 새로운 다이하드 히어로로 낙점된 제이 코트니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포스터는 화염과 폭발에 휩싸인 도시를 뒤로 하고 두 명의 맥클레인이 완전 무장한 채 전쟁을 준비하는 듯한 이미지다.
영화는 ‘무개념 무대책’의 골치덩어리 형사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과 근육질 신예 제이 코트니는 존 맥클레인과 잭 맥클레인의 환상적인 콤비 액션을 펼친다.
또 헝가리 공군에게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진 MI: 24(공격형 헬리콥터)가 동원돼 촬영된 액션 신과 세계 최고 스턴트맨들이 190명 이상 동원된 자동차 추격전, 3초를 위해 12시간을 촬영한 총격신 등을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1000억 원의 제작비, 해외 로케이션,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액션 스케일과 새로운 히어로가 등장하는 등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