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경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명현… 형은 병태 나는 병식이었는데… 우린 한지붕 세 가족에서 형제였지 천부적으로 천재적 재능을 가진 배우였는데… 부디 좋은 곳에 가서 고이 잠드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재경과 정명현은 1986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 아프겠다” “고인이 편히 잠들
한편 정명현은 MBC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 가짜 장닭(수탉)표 양념 통닭 광고를 찍어 ‘장닭’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1993년 환각제 흡입 후 절도 혐의로 구속되고 방송사 출연정지를 당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