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큰 아들 탁수 공개 “준수 부러워해”

배우 이종혁이 큰 아들 탁수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랑 놀러가고 싶다며 준수를 부러워하는 약간 안쓰러운 큰아들 탁수요. 기사에 준수라고 났었죠. 많이 컸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탁수 군은 스키장을 배경으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빠 이종혁을 빼닮은 이목구비와 둘째 준수 군에 비해 듬직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수에 비해 듬직해 보인다” “둘 다 나오면 이종혁 씨가 힘드시려나. 아이들 여럿인 집은 같이 못가면 설움 터질거 같기도 하던데” “프로그램이 계속 되면 아마 특집으로 다른 형제들도 같이 오거나 엄마들 나오는 에피소드도 한번쯤은 있을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종혁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둘째 아들 준수 군과 함께 출연해 철부지 부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