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루머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9일 일본의 한 일간지는 “히로스에 료코를 괴롭히는 ‘관동연합’의 그림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의 전 남편인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가 10대 시절부터 일본의 폭주족단체인 ‘관동연합’ 멤버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 됐습니다.
지난해 9월 ‘관동연합’은 도쿄 롯폰기의 클럽에서 한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로 조직원 15명은 체포됐고 조직의 리더는 국제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이후 ‘관동연합’과 오카자와의 친분을 둘러싼 소문이 와전되며
이에 대해 히로스에의 소속사 측은 “관동연합이 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히로스에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난감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영화 ‘비밀’, ‘철도원’ 등으로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진= 히로스에 료코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