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첫 촬영, 강아지 인형 손난로와 ‘찰칵’

배우 고준희가 ‘야왕’ 첫 촬영을 마쳤다.
고준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야왕, 드디어 첫 촬영. 팬이 선물해 준 강아지 인형 난로, 진짜 예쁘다. 여러분, 오늘도 본방사수 아시죠? 추운 날씨에 계속 밤샘 촬영하는 ‘야왕’ 스태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준희는 강아지 인형 손난로를 손에 들고 입에 가까이 댄 채 뽀뽀하는 흉내를 내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짓고 있다. 고준희 무릎에는 ‘야왕’ 대본이 함께 있어 ‘야왕’ 첫 촬영을 인증했다. 고준희는 ‘야왕’에서 백학그룹 백창학(이덕화) 회장의 장녀 백도경 역을 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준희 출연, 기대된다” “추운 날씨 속에 고생이 많네요” “야왕 재밌어요” “고준희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왕’ 3회에서 백도훈(윤호)과 주다해(수애)의 만남이 시작된 가운데, 다해가 도훈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예고돼 앞으로의 극적 전개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