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이 과거 소속사로부터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21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소율은 “꿈을 위해서 고등학교를 자퇴를 했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교에도 들어갔다”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그러다가 한 소속사를 만났는데 그 때 나의 향후 5년까지의 계획을 세세하게 제시를 했고 관리도 철저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얘기도 없이 계약을 해버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신소율은 사기꾼에게 속아 5년 동안 소송이 진행됐다고.
그는 “변호사 선임비 등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두 해결했다. 하지만 엄마가 도저히 내가 힘든걸 봐주실 수 없었는지 나머지 위약금은 어머니가 보태주셨다”며 “그 돈이 쉽게 마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힘드셨겠어요”, “당찬 이미지가 다 이유가 있었네”, “이제 다 갚아드리면 되죠!”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