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에서는 지아를 찾아다니는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민수는 생수를 먹기 위해 아들 윤후에게 물을 얻어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가는 길에 지아도 살짝 보라오라고 귀띔했고 윤후는 한달음에 달려갔다.
지아를 찾는 윤후를 본 송종국은 지아가 비닐하우스에 있다고 알려줬고, 이에 윤후는 지아를 만나기
하지만 비닐하우스 텐트에는 지아가 민국과 함께 있었고, 그 모습을 본 윤후는 크게 낙심한 듯 고개를 푹 숙였다.
이어 윤후는 지아와 민국의 모습을 보고 “그냥가요. 안보고 갈래요”라며 발길을 옮겼고, 송종국의 위로에도 “괜찮아요”라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