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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소속사는 21일 “지난 주말 KBS 1TV 대왕의 꿈 제작진과 미팅을 갖고 문무왕 역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수가 맡은 문무왕은 무열왕(김춘추) 맏아들로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삼국통일을 이뤄낸 신라 30대왕이다.
이종수는 “지금까지 연기해 왔던 사극 캐릭터가 모두 왕을 보위하는 무사였었고 왕은 처음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급하게 투입돼 촉박하지만 촬영 전 짧은 시간이나마 캐릭터 분석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SBS ‘연개소문’,
한편 지난해 주연배우의 부상으로 고초를 겪었던 대왕의 꿈 제작진은 계획보다 빨리 문무왕을 투입해 비담(최철호)과의 대립구도를 만들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