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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랑뱅’ 맨즈웨어 2013 F/W 패션쇼에 참석했다. 강동원이 파리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랑뱅’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 그는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앞자리에 앉아 패션쇼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션디렉터’ 심우찬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현장 사진을 올린 뒤, “비교가 불가능한 뷰티는 동서고금이 따로 없다. 컬렉션장을 초토화 시켜버린 강동원, 랑뱅”이라며 강동원을 추켜세웠다.
강동원은 또 ‘생 로랑’ 맨즈웨어 2013 F/W 패션쇼까지 참여했다. 이 역시 ‘생 로랑’의 초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평소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로 에디 슬리만을 꼽아왔던 만큼 초대에 흔쾌히 응했다는 전언이다.
심우찬 씨는 “강동원은 전 세계 패션 피플 사이에서도 가장 아우라를 빛냈다”며 “아
한편 강동원은 파리에서 화보 촬영 후 입국, 3월부터 영화 ‘군도’ 촬영에 돌입한다. ‘군도’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의 신작. 강동원은 하정우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