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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콘서트’에서 최근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거지의 품격’팀 김지민, 허경환, 김영희가 오는 21일 방송되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MC는 김기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김지민에게 함께 출연한 허경환과 열애설 상대인 김기리 중에 누가 더 매력 있는 지 물었다. 김지민은 그 질문에 그 둘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며 잠시 고민하는 듯 했다.
하지만 곧 김지민은 “김기리는 4차원이라 남자다운 매력을 느껴본 적이 없다. 잘생긴건 경환오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사이에서는 경환오빠는 바비인형같은 존재다. 같이 연기를 하다가 너무 잘생겨서 대사를 까먹은 적 있다”며 김지민은 허경환의 매력에 손들어 주는 듯 했다.
하지만 곧 그녀는 “하지만 경환오빠는 사생활이 매력없다”며 허경환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허경환은 예상하지 못한 김지민의 폭탄발언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김지민, 허경환, 김영희와 함께한 107회 ‘안녕하세요’는 어느 때보다 더욱 더 쟁쟁한 사연들과 게스트들의 화려한 입담으로 활기찬 녹화를 이어갔다는 후문. 김지민의 허경환에 대한 폭탄발언은 21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