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은 오는 3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마이네임은 이미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단독콘서트를 펼친 바 있지만 국내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이네임의 이번 공연에서는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그까짓거’를 비롯해 ‘어이없어’, ‘끌리잖아’ 등 수록 곡은 물론 히트곡 ‘메시지’, ‘헬로 앤 굿바이(Hello&Goodbye)’를 선보인다. 특히 멤버 세용, 준규가 직접 작사한 일본 앨범 수록곡 한국어 버전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쇼노트 관계자는 “이미 일본 제프투어로 경험을 쌓은 바 있는 마이네임은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상큼 발랄한 소년들의 순수함과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