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은 최근 태국의 왕족이 운영하는 방콕 시내 한 백화점 오프닝 행사에 영국의 팝가수 타이오 크루즈와 할리우드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초청된 김범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태국의 한류 열풍 주역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취재진의 셔터 세례는 물론, 팬 1000여명의 뜨거운 함성을 들었다.
김범 측 관계자는 17일 “이날 행사는 인산인해였다”며 “20명이 넘는 보디가드가 상황을 정리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현재 SBS TV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를 촬영하고 있다. 2월13일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