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혁씨는 캐스팅 관련 내부 회의에서 작가 및 연출자의 요구에 따라 우선순위로 사전출연제의를 진행 했으며 이에 긍정적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같은 소속사에서 제작 드라마인 까닭에 사전 출연제의가 가능했던 것으로 공식적인 출연제의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지아에 대해서는 "캐스팅 관련 내부 회의과정에서 여러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었던 것은 맞지만 공식적인 출연제의나 접촉은 없었다"며 "현재 여주인공 후보군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금나와라 뚝딱'은'호박꽃 순정' '천하일색 박정금'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아이두 아이두를 연출한 강대선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아들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