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또 1억 기부…5년간 5억

션 정혜영 부부가 취약 계층 아동 교육기금으로 1억원을 또 내놨다.
이들 부부는 14일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해 ‘꿈과 희망 지원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9년 CF모델료 1억원을 기부하면서 시작한 ‘꿈과 희망 지원금’은 올해 5년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지원한 장학금은 총 5억원에 육박한다.
두 사람은 ‘꿈과 희망 지원금’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 100명의 교육비를 매월 지원해왔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매년 3억원을 30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지원을 해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