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출연한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 200만 관객 돌파 시 관객 한 명과 데이트를 공약했던 고수는 지난 16일 맥스무비 이벤트에서 뽑힌 단 한 명의 관객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두 사람은 종로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행운의 주인공은 20대 여대생으로 학교생활 관련 대화와 영화에 대한 이야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등 분식을 먹으며 한층 친근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수와 즐거운 일일 데이트를 함께 한 여대생은 “처음에는 좀 긴장했는데 마치
한편,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 강일(고수)와 의사 고미수(한효주)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물이다. 지난 12월 29일 개봉해 현재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