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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 카에데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갑작스럽게 탈퇴를 발표해 정말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불편을 끼친 점 사과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룹에서 활동한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라며 “슈퍼걸즈 멤버로 활약했던 2년 반의 시간은 제겐 최고의 보물입니다”라고 전했다.
슈퍼걸즈 소속사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장래에 대한 본인 생각이나 의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2010년 6월 결성부터 2년 반 동안,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중 항상 응원해준 팬
한편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지난 해 11월 카노 카에데가 아이돌그룹 출신의 한 남성과 교제한 뒤 임신했고, 임신 중절 수술까지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