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고백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방송인 정가은이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16일 정가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바보같아 나, 이럴려고 그런 건 아닌데 내 생각, 내 진심과 상관없이 흘러간다”며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그냥 다 미안하고 죄송하고 이런 내가 한심하고. 쥐구멍이라도 있다면”이라 올리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앞서 정가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연상의 연예인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길거리데이트를 즐겼던 사연을 공개하며 헤어진 지 5개월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전파를 탄 후, 네티즌들은 정가은의 연애 기간과 나이 등을 근거로
정가은의 심경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은씨 힘내세요”, “본인이 말하고 왜…”, “그럼 그 사람이 맞는다는 이야긴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