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10일, 11일 양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열리는 2013 섬머소닉 페스티벌에서 메탈리카는 10일 도쿄, 11일 오사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뮤즈는 8월 10일 오사카, 11일의 도쿄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스톤로지스가 9일 사전 행사인 소닉 마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두 팀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비슷한 시기에 국내 페스티벌에 출연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지난해의 경우 일본 섬머소닉과 연계된 국내 페스티벌 슈퍼소닉이 처음 런칭되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유하기로 한 까닭에 올해 국내 무대에 이들의 출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한편 현재 국내에는 CJ E&M이 주최하는 지산밸리페스티벌을 비롯해 팬타포트 록 페스티벌,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슈퍼소닉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여름 시즌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