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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는 3월 16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에 슈프림팀으로 사이먼디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1년 11월 대마초 흡연사실이 드러나며 자숙기간을 가진지 1년 4개월만에 슈프림팀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다시 서게 된 것.
이센스는 지난해 11월 같은 소속사 프라이머리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며 쇼케이스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지만 슈프림팀으로 복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센스의 자숙으로 사이먼디 역시 슈프림팀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솔로 활동만 꾸준히 이어왔다.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레이블 합동 공연으로,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참여하여 만드는 공연이다. 슈프림팀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등 아메바컬쳐의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대거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