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이용규는 WBC 대비훈련을 위해 16일 오후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했다.
이날 이용규의 공항 출국장에 아내 유하나 씨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를 지긋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어깨 안마를 해 달콤한 신혼부부의 애틋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둘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깨알이 쏟아지는 신혼부부 생활을 이야기 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 선수
한편, 제 3회 WBC 대표팀은 오는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합숙훈련에 돌입한다. 아내 유하나의 사랑스런 내조를 받아 WBC에서 활약할 이용규를 기대해 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