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말실수 “심마니를 삼마니로” 폭소

방송인 붐이 말실수를 했다.
붐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를 진행하던 중 말실수를 저질렀다.
붐은 500만원 송로버섯과 5000원 표고버섯을 가려내기 위해 후각이 발달한 개를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붐은 “전설의 삼마니가 온다”며 심마니 견 한나를 소개하며 심마니를 삼마니로 발음하는 말실수를 저질렀다. 출연진들은 “삼마니가 뭐냐. 고급 진행이다”라며 붐에게 핀잔을 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180도’는 6.1%의 전국일일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무난한 첫 출발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