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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커플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결국 다시 결별했습니다.
16일(한국시간) 영국의 언론매체는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슈트어트 커플이 다시 합친지 몇 달도 채 안돼 다시 갈라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은 로버트가 크리스틴에게 지난 주말 “친구로 남는 것이 좋겠다”며 결별을 선언했다고 전했습니다. 런던에 있는 로버트 패틴슨은 ‘스튜어트가 너의 기회를 만신창이로 만들 것이다. 네 일에 집중 해라’는 지인들의 조언을 새겨들었으며, 그는 스튜어트와 헤어지는 것에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로버트 패틴슨은 자신의 LA집에 머물고 있으며, 크리스틴은 새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사했습
지난해 6월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42세의 유부남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외도를 한 사실이 밝혀져 로버트와 결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재결합했고 11월에는 영화 '브레이킹 던-파트 2'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하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