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야왕’ 2회에서는 손태영이 하류(권상우 분)가 일하고 있는 호스트바에 손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구석에 잠들어 있던 손태영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여자 손님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던 하류에게 과일을 던지며 주정을
특히 손태영이 “야 너 당장 나가! 내 남편 닮아 재수 없어”라고 말하자 하류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방을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욕망녀 주다해(수애 분)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하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