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 시즌2’에서 남편 이용규가 지난해 9월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유하나는 “난 남녀사이에 방귀를 트는 것에 굉장히 민감하다”며 “"하지만 남편이 맹장 수술한 날 만큼은 방귀가 기다려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수술한 날 저녁에 남편이 바로 방귀를 뀌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용규는 “그 사건 이후로 상당히 편
하지만 유하나는 “난 평생 남편 앞에서 방귀를 안 뀔 거 같다”라며 “예전에 만날 때 냄새가 안 날 줄 알고 방귀를 뀌었는데 냄새가 나더라. 그래서 코를 막아버린 적이 있다”고 일화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