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서 열린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는 정규 6집 ‘섹시, 프리&싱글(Sexy, Free & Single)’로 음반 대상을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의 6집 앨범은 총 48만여 장이 판매됐다. 슈퍼주니어는 음반 대상 및 본상, MSN 사우스이스트아시아상 까지 총 3관왕에 올랐다.
비스트는 JTBC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음반 본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이 참여한 트러블메이커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을 수상해 총 3개 부문서 수상했다. 트러블 메이커의 다른 멤버 현아가 소속된 포미닛은 본상을 수상해 2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또 씨엔블루가 ‘이어 펀’(Ear Fun)으로 음반 본상 및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스타상 2관왕에 올랐다. 카라 역시 음반 본상과 말레이시아 최고 인기스타상의 2관왕에 올랐다. 인피니트는 음반 본상과 베스트 그룹 퍼포먼스상으로 2관왕을, 샤이니는 ‘셜록’으로 본상과 인기상을 차지했다. 신인상은 EXO와 주니엘이 차지했다.
한편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6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시상식이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