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 복무 중인 비가 국방부에 보직 변경 신청은 단순한 심경 토로에 그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국방부 측은 비가 국방부 근무지원대대 홍보지원대원으로 만기전역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비가 소속 부대에 면담을 신청해 전방에서 7개월여 남은 군 생활을 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했다”며 “국방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한 것.
최근 공무외출중 배우 김태희를 사적으로 만나는 등 군인복무 규율을 위반해 근신 처분을 받은 비는 반성문을 통해 “마음 같아서는 전방에 가서 근무하고 싶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다”며 “주어진 보직인 홍보지원병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비는 올해 7월 제대할 예정입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