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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런닝맨’ 멤버들은 서울시청 신청사, 서울 도서관, 시민청, 지하철역 등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시민청에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일제 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한복과 일본순사 복장을 한 채 긴박한 레이싱을 펼쳤다.
현장에는 수십 명의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런닝맨’ 촬영장에 몰려들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런닝맨’ 멤버들의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성을 지르기도 해, ‘런닝맨’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시청을 찾은 멤버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만
박원순 시장은 이날 촬영이 끝난 오후 9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런닝맨’ 촬영이 서울시 신청사에서 벌어졌다. 잠깐 휴식하고 있는 틈을 타 출연진에게 커피 한잔씩 배달 후 사진 촬영. 제가 나오지는 않지만 봐 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