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망언 “난 노안…중학생 때 대학생이 번호 물어봐”

‘소녀시대’ 윤아의 망언이 화제다.
윤아는 최근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나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이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참여한 ‘안녕하세요’는 초 절정 동안의 20대 여성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너무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초등학생과 매일 시비가 붙는다며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소개했다.
사연을 듣고 난 후 MC들은 소녀시대에게 실제 나이와 다르게 보여 생긴 에피소드를 물었다. 이에 윤아는 “어렸을 때 나이가 들어 보이는 외모였다. 학생 때 길을 지나가다가 유흥업소 홍보하는 명함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의문을 샀다.
또 윤아는 “중학생 때 대학생 같은 성숙한 외모로 지하철에서 대학생들이 종종 번호를 물어보기도 했다”고 밝혀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긁적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신곡 ‘I Got A Boy’를 발표하는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 하는 등 연신 활약하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유튜브 조회 속도가 싸이의 2배에 달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아의 노안 외모에 대한 충격적 발언은 오는 14일 밤 11시 15분에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